레이양은 2007년 미스코리아 부산 진 출신이자 2015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선발전에서 2관왕에 오르기도 한 미모의 스타 트레이너로 일찍이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배우 김지훈의 소개팅녀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한 통신사 광고를 통해 '심쿵 비키니녀'로 유명세를 얻으며 일약 대세로 떠올랐다.
이날 경기 전 진행된 인터뷰에서 레이양은 "배우 김지훈과 특별한 인연이 있다고?"라는 MC의 질문에 "오빠가 제가 운동하는 모습을 본 뒤로 연락이 없다"며 너스레를 떨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어 레이양은 "지훈 오빠 운동 같이해요~"라고 돌발 러브콜을 보내며 현장에 있던 사람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