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하균이 1시간 내내 부드럽고 맑은 미소로 팬들에게 설렘을 선사했다. '올레!'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미소부자였다.
신하균은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특유의 편안하고 훈훈한 매력으로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최화정은 신하균의 매력인 맑은 미소를 언급하며 "실제로 보니 상큼하다"면서 만족하냐고 물었다. 이에 신하균은 "만족한다"고 했다.
특히 팬들이 카메라를 향해 바라봐 달라고 하자 카메라를 보고 환하게 웃으며 손을 흔들어 인사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최화정이 보톡스에 대해 묻자 "무섭기도 해서 안맞는다. 사실 어릴 때부터 있던 주름인데 지금은 많이 깊어진 거고 웃어서 생긴 거라 좋게 생각하고 있다. 가족들이 분위기가 닮았다. 살이 빠지면 아빠 쪽이고 살이 찌면 엄마 쪽이다"고 밝혔다.
또한 신하균은 오는 25일 영화 '올레' 개봉을 앞두고 있는 상황. 신하균은 "일상에 지친 분들에게 위로가 되주는 영화다. 많은 분들이 보고 즐거워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신하균은 '올레' 출연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지금 많이 힘든데 위로가 되줄 수 있는 영화이기도 하고 실제로 20대 때 겪었던 고민이나 그런 것들이 나이가 들면 이뤘을 것 같기도 한데 나도 고민을 안고 살고 있고 일상에 지친 분들에게 위로가 되줄 수 있는 영화,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서 출연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