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에게 첫사랑 이미지의 배우를 꼽으라면 전지현 손예진 수지 등이 있겠지만, 여자들에겐 첫사랑의 순수한 이미지를 간직한 배우가 누구냐고 물으면 아마도 박해일을 꼽을 것이다. 영화 ‘덕혜옹주’를 통해 만인의 이상형 위엄을 다시금 입증한 박해일. 신하균의 연인이 된 김고은을 비롯해 김우빈의 연인 신민아,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안소희, 배우 엄현경, 고성희, 유다인, 한효주, 문채원, 모델 장윤주, 가수 아이비, 아나운서 윤태진 등 수많은 여자 스타들이 박해일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하지만 박해일은 “난 유부남”이라면서 “여배우들이 내가 만만해 이상형으로 꼽는 것 같다”고 쿨한 모습을 보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