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은 “조금 전에 화장실 가서 알았는데 온 몸에 멍이 들었더라”며 “‘몬스터’를 촬영하면서 교통사고도 나고 화상도 입었는데 나에겐 정말 힘든 시간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게 내가 (극 중 맡은 배역인) 괴물이 되어가기에 최적의 조건이라고 마인드 컨트롤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어제 겨우 (촬영 시작 이후) 처음으로 15시간을 잤는데 너무 행복했다. 피부도 조금 보송보송해진 거 같다”며 “이렇게 잠만 잘 수 있다면 100회도 더 찍을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