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정지희 기자] 신하균이 대역 없는 완벽한 연기로 실제 신경외과 의사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4 M, i2 E& s5 Z8 x&
신하균은 KBS2 월화드라마 '브레인'(극본 윤경아, 연출 유현기)에서 최고의 실력을 갖춘 완벽한 신경외과 의사 이강훈 역을 맡아 출연중이다. 9 L4 D0 o;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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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팀에 따르면 신하균의 수술 연기는 촬영 현장에서 자문단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실제 신경외과 의사들의 감탄을 자아낼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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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신하균은 뇌수술의 가장 핵심인 ‘매듭(타이:tie)’을 섬세한 감각으로 완벽하게 마무리해내 찬사를 받고 있다. 그는 촬영이 없는 날에도 실과 가위를 이용, 끊임없이 수술 매듭을 연습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브레인'의 자문을 맡고 있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강석구 교수는 "신하균은 상황에 대한 이해가 매우 빠른 편이다"며 "수술 매듭의 경우도 처음 알려주고 난 이후 일취월장된 실력으로 등장해 놀라게 만들었다"고 극찬했다.
'브레인' 1, 2회에서는 성공에 대한 야망으로 똘똘 뭉친 강훈과 그의 속물근성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김상철(정진영)의 대립이 그려졌다. '브레인'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