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칸토, 2년만에 전격 컴백..세븐틴 우지 피처링 | 인스티즈
그룹 트로이 멤버 칸토가 2년만에 새 싱글을 발표하며 컴백한다.
2일 관계자들에 따르면 칸토는 오는 6일 자정 싱글을 발표한다. 이 곡은 칸토가 지난 2014년 12월 '눈보다 먼저'를 발표한 이후 약 2년만에 발표하는 싱글이다.
이번 곡에는 그룹 세븐틴의 우지가 피처링으로 참여한다. 세븐틴 멤버가 타 가수 피처링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지는 세븐틴 내에서 탁월한 프로듀싱 능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멤버. 우지는 세븐틴 수록곡도 작업하는 등 음악적 역량이 뛰어나다.
우지는 칸토의 피처링을 통해 세븐틴에서는 보여주지 않았던 보컬적인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관계자는 "칸토가 미디움 힙합 곡으로 컴백한다. 칸토의 랩과 우지의 보컬적인 면이 시너지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두 사람이 작업하는 동안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칸토는 가수 이선희, 박혜경, 윤하, 레이나의 곡에 피처링하고 서인영과 함께 곡 작업을 하는 등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황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