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엘(34)은 영화 '내부자들'을 통해 확실하게 자신의 존재를 대중에 인식시켰다. 그리고 차기작인 MBC 드라마 '몬스터'를 통해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자랑했다. 강지환의 든든한 지원군인 옥채령 역으로 분해 걸크러시 매력에 섹시함을 겸비한 화평단 소속 비밀 로비스트로 맹활약을 펼쳤다. 강지환을 향한 일편단심 사랑을 보여준 이엘은 50부작 긴 여정을 마친 소감에 대해 "속이 다 시원하다"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 성격까지 시원시원한 이엘은 인터뷰 내내 시선을 뗄 수 없는 인간미로 호감 지수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