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배우 신하균이 자신의 외모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신하균은 자신의 웃는 모습이 마음에 드냐는 최화정의 질문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어 최화정은 “웃을 때 주름이 도드라지는데도 미소가 맑은 느낌”이라며 “배우가 보이는 직업이다 보니 보톡스를 맞는다든가 하는 게 고민될 수도 있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신하균은 "무섭다“며 ”어릴 때부터 있던 주름인데, 지금은 많이 깊어진 것이다“고 설명했다.
신하균은 또 “술을 꾸준히 오래 마신다”며 자신이 평소 술 마시며 수다 떠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하균은 오는 25일 개봉하는 영화 ‘올레’에 박희순, 오만석 등과 함께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