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지인들이 말하는 배우 신하균
배우 류덕환
"평생을 살아도 아마 이 사람의 마음 씀씀이와 인격을 갖진 못 할 거다. 나는 나이가 먹어서 많은 동생들이 생기면 이 사람과 같은 배려를 하고 싶다.
그리고 이 사람과 같은 생각을 보여주고 싶다. 그게 형의 마음이고 선배의 마음인가 보다"
"신하균이라는 사람은 내게 존경이라는 것을 알게 해주었다. 그리고 참 많은 힘을 준 형님이다. 그래서 난 힘을 주는 사람이 되고싶다."
"내가 신하균이 될 수는 없으나 형님이 가지고 있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형이 되고 싶다. 그렇기 때문에 난 이 사람의 등을 보며 자라고 있다. 등을 바라보기에 가슴이 훨씬 더 넓은 거라는 생각으로 나의 목표와 기대감도 커지는 것 같다"
“이렇게 형님의 등을 바라보고 넓은 가슴을 상상하며 살아간다면 누군가도 나의 등을 바라보며 넓은 마음을 꿈꾸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