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부작 MBC 드라마 '몬스터'로 올해 3월부터 6개월이 넘는 시간을 뜨겁게 달린 강지환은 종영 이후 휴식기를 가지고 있다. 그간 자주 보지 못했던 가족들과 친구들을 만나 단란한 시간을 가졌고 20일과 22일 두 차례 진행된 일본 팬미팅 준비에 열을 쏟으며 오랜만에 여유를 되찾았다. 쉬는 동안 대형 운전면허까지 땄다. "큰 차를 모는 희열감이 좋아요"라고 웃는 강지환과 소주 3병을 순식간에 비웠다. 술잔은 비어갔지만 강지환의 매력은 봇물 터져 나와 시간 가는 줄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