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배우 중 가장 먼저 캐스팅됐다고 들었다. 영화의 어떤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나?
(박)희순 형과 비슷한 시기에 캐스팅 됐다. 시나리오를 읽어보니 지금 아니면 언제 친구들의 우정에 대한 영화를 찍을 수 있을까 싶었다.
의 세 친구는 잘 어울려 다니는 ‘삼총사’다. 나도 ‘삼총사’ 같은 친구들이 있어서 공감이 됐다. 대부분 비슷한 경험이 있지 않을까? 지금은 아빠가 된 친구도 있고, 아직 취업 못한 친구도 있고. 그 친구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는 영화가 되길 바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