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빈이 남편에 대한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3일 전혜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너무 자랑스럽네요♡♡♡ 곰님 박사학위 통과되어서 도서관에 제출하러 모교에 같이 왔어요. 우왕 학교 진짜 좋네요. 아침부터 기분이 너무 너무 좋습니다 #남편 자랑 #박사님 제가 잘 모실게요 #교수님들 감사드려요 #엄청난 걸 우리 남편 대단행 #최고야️ 그와중에 곰 스티커 #찰떡"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2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전혜빈은 남편과 함께 연세대학교에 가서 사진을 찍었다. 남편의 얼굴은 곰 스티커로 가려져 있어 보이지 않지만, 전혜빈의 뿌듯한 미소가 눈에 띈다.이에 네티즌들은 "축하드려요~ 완전 자랑스러우시겠어요", "완전 사랑꾼이세요" 등 댓글을 달았다.한편 전혜빈은 지난해 12월 7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