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한 대의 휴대전화를 함께 꼭 쥔 두 사람의 손, 집중한 듯 한 곳을 바라보는 눈빛, 두 사람의 얼굴 가득한 미소를 통해 ㅎㅂ, ㅎㅈ민의 친근한 케미를 짐작할 수 있다. 실제로 동갑내기 배우인 두 사람은 언제나 밝은 미소와 친절한 배려심으로 촬영현장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와 함께 비하인드 컷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돋보이는 두 사람의 외모 역시 감탄을 자아낸다. 트레이드 마크인 2:8 가르마에 안경을 매치한 ㅎ빈은 딱 떨어지는 슈트로 훈훈함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ㅎㅈ민은 조명이 따로 필요 없는, 잡티 없이 맑은 피부와 인형 외모로 촬영장을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