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기분이랑은 다르게 너무나 좋아진 상태로 대기실에 도착한 성재때문에 이상했지만 뭐 성재가 기분이 좋다는데 안좋을게없지! 하면서 분위기는 좋아짐.
무대를 서는데도 안좋았던 기분이 좋아서 웃음이 나오는데 이게 무엇인가! 아까 편의점에서 마주쳤던 귀여운애가 눈을 반짝이면서 콘서트관람을 하고있는거임.
그 모습이 진짜 멍뭉이같아서 노래부르다가 심쿵당해서 해맑게 웃는 성재. 팬들은 이쪽 보면서 성재가 웃었다고 좋아하고 창섭이는 으앙 성재가 웃었어! 잘생겨써어어! 하면서 기뻐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