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9 / Songsan Culture and Creative park. 현지에서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jimi가 나에게 최적화된 여행코스를 디자인 스팟 위주로 많이 알려줘서 너무 고마움 ㅎㅎ ㅠㅠ 시간내서 프로젝트 멤버들과 함께 발도장 찍고왔다. 대만 송산 크리에이티브 컬쳐파크. 일제 점령기때 담배제조공장으로 만들어져 사용되었던 건물을 다양한 아이디어와 디자인으로 꾸며 창조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 현장에는 각종 디자인 샵들이 입점되어 있고 장소의 특수성을 살린 기념품 판매와 레드닷 등의 디자인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다. 우리나라로 치자면..건물의 느낌은 음 살짝 문화역 서울 284와 비슷한?.. 여튼 공장인데 가운데에 정원이 꽤 잘 꾸며져 있었다. 분위기좋은 카페도 많고..비오는대로 나름 운치있는 풍경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