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성지연 기자]tvN 새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이 2일 첫 방송을 시작한 가운데 벌써부터 안방극장 시청자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로코 명가'라고 할 만큼 그간 다양한 로맨스물 드라마를 통해 웰메이드 작품을 내놨던 tvN이 또 한번 주 종목에서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 그 중 '또! 오해영'의 여주인공 서현진은 그간 '로코 여주'로 이름을 올렸던 쟁쟁한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견줄 것으로 예상돼 눈길이 쏠린다.
tvN을 케이블 채널이란 한정적인 플랫폼에도 불구, '로코 명가'라는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게 한 시발점은 지난 2011년 방영된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1'부터다.
이후 작품의 인기로 '로맨스가 필요해'는 시즌3까지 제작돼 시청자를 만났고 해당 작품의 여주인공들 또한 인지도가 급부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