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사 자막이 후반부로 가면서 짠내밖에 없는 씬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 너무 정신적으로 지쳐버렸다.
(비록 사실 이건 소오강호 방센류인것 같지만) 양자와 함께 나와서 전장사 촬영 기간 동안의 썰을 풀어주는 영상을 보며
짠내나는 마음을 달래기 위해 자막을 만들어 봄.
양자 키스씬 얘기 너무 귀여워 ㅋㅋㅋ
물론 헝디엔이 엄청 추운 곳은 아니라곤 하지만 극중에서 입고나온 옷들 다 엄청 얇아보이던데 그것만 입고 댕겼다니 화꺼 정말 추위 안 타시나 봅니다. 부럽다. 난 요즘도 기온 조금만 떨어지거나 에어컨 팡팡틀면 추워죽을 거 같은데
화꺼가 노래에 엄청 집착하는 것도 귀엽고 노래방 가서 그 어린 애들 앞에서 장국영노래를 불렀다는 것도 좀 웃김
같이 촬영한 애들이면 소만 역의 우준봉군이나 수수였을 텐데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