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들이 캐릭터 불법 복제 근절 캠페인에 나섰다.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는 제14회 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가 개최된다. 그 중 캐릭터 수호천사 릴레이 캠페인에는 한류스타가 함께할 계획이다.
이 캠페인은 캐릭터 불법 복제로 인해 피해 받고 있는 국내 중소, 영세캐릭터 기업들을 위한 것으로, 불법 복제의 위험성과 문제 의식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은 16일과 17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석자는 정품 캐릭터 수호천사 미니어처를 전달 받고 국산캐릭터 정품사랑 핸드프린팅 및 사인회를 진행한다.
16일에는 그룹 인피니트와 마마무가, 17일에는 걸스데이(유라) 카라(영지) 레인보우(지숙) 이태임 옹알스가 참여한다.
한편 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COEX가 주최, 주관하는 행사로 캐릭터, 만화, 애니, 게임, 방송, 엔터테인먼트 문구-완구 등을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