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 컴퓨터를 오랜 기간 사용해온 덕분에
시작프로그램 관리를 철저히 하고 cpu점유율관리를 철저히 하여
헛되이 사용되는 프로그램이 없도록 관리하던 습관이 몸에 배어 있었나 봅니다.
분명히 새컴퓨터는 ssd라 부팅도 빠르고 cpu의 소스도 남아 도는데
저도 모르게 시작 프로그램 창으로 들어가 쓸모없는 프로그램들을 지우고 있더군요.
그리고 어드벤스 시스템 케어로 프로그램 관리해주고 청소를 계속 해줘가며
컴퓨터 청소를 하는 습관도 버리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낡은 모니터만 바꾸면 될것 같은데 듀얼코어 시절에 산 모니터가 망가지지도 않고
버티고 있어서 버리지를 못하겠네요. 멀쩡한 녀석을 버리기도 그래서 그냥 계속 써봐야 겠습니다.
사진이 조금 퍼져서 나오면 어때요. 제얼굴도 아닌걸요. 하하하.
화면 비율조정을 오늘까지 계속 해보다 결국 포기했어요. 제 모니터가 너무 낡아서 그런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