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지민호 기자] 테러를 막을 수 있는 기독교인의 길은 무엇인가? 무슬림에서 개종해 목회자가 된 나임 파잘(Naeem Fazal) 목사는 "기도가 내부의 악마들, 외부의 용들과 같은 부류들을 사냥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면서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나임 파잘 목사는 교회 성도로서 우리가 취할 자세가 있다고 했다. 여타의 다른 모임들이 흉내낼 수 없는 이 자세를 취할 수 있는 유일한 이들은 성도들이며, 교회가 이 자세를 받아들여 실행할 수 있다면 여타 모임과 차별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파잘 목사는 이 자세는 설득 혹은 생각, 해법 등이 아니라며 '무릎'에 관한 것이라 설명하고, 우리 성도들 외에는 누구도 무릎 꿇고 이렇게 행하는 방법을 생각하지도 행하지도 못할 거라고 했다. 그렇다. 테러를 막기 위한 그가 말하는 '자세'는 바로 '기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