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배우 신하균(42)과 김고은(25)이 사랑에 빠졌다. 이들은 2개월 전부터 교제를 시작, 여느 평범한 연인들처럼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두 사람은 수년 전부터 영화계 선후배로 지내던 사이. 친한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스킨스쿠버 모임에 활동하면서 친분이 더욱 돈독해졌다. 그러나 이들의 데이트는 친한 연예인들조차 몰랐을 만큼 조용히 소박하게 이뤄졌다.
신하균, 김고은은 바쁜 스케줄 탓에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틈틈이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신하균은 영화 '올레' 홍보 일정으로, 김고은은 차기작 '도깨비'를 준비하느라 바쁘지만 매일 통화로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풋풋한 사이인 만큼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