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아름 기자]'청춘시대' 주연 5인방이 확정됐다.
9일 JTBC 새 금토드라마 '청춘시대'(극본 박연선/연출 이태곤) 관계자에 따르면 배우 한예리, 박은빈, 카라 출신 한승연, 티아라 출신 류화영, SBS 'K팝스타' 출신 박혜수가 주연으로 최종 캐스팅됐다.
'청춘시대'는 외모부터 성격, 전공, 남자 취향, 연애스타일까지 모두 다른 5명의 매력적인 여대생이 셰어하우스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유쾌하고 발랄한 청춘동거드라마다. 다이어트, 연애, 섹스, 룸메이트까지 여성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를 다룰 예정이다.
한예리 박은빈 한승연 류화영 박혜수 등은 '청춘시대'를 이끌어갈 주연으로 확정,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됐다. 앞서 소녀시대 써니는 '청춘시대' 출연을 최종 고사했다.
한편 '마녀보감' 후속으로 오는 7월 방송될 '청춘시대'는 '연애시대' '얼렁뚱땅 흥신소' '화이트 크리스마스' '난폭한 로맨스' 등을 집필한 박연석 작가가 4년 만에 복귀하는 작품이다. '청춘시대'는 12부작으로 기획, 대본을 모두 탈고했으며 '인수대비' '네 이웃의 아내' '사랑하는 은동아' 등을 연출한 이태곤 PD가 메가폰을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