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민아가 팬들에게 그간의 근황을 전하는 토크 시간을 가졌다. ☞ 예비신랑 요것만 챙기면 아침밥 먹는다
20일 네이버 'V앱' 걸스데이 채널을 통해 방영된 '민아와 심쿵토크'에서는 오랜만에 생방송에 나선 민아의 반가운 인사로 포문을 열었다. 집에서 깊은 잠에서 깨어난 후 방송을 진행에 나선 그녀는 커다란 인형과 함께 얼굴을 비쳤다. 최근 유럽 여행에서 방문한 프랑스 파리에 대해 "정말 아름다웠어요"라며 행복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댓글에는 그녀가 소속된 걸스데이 컴백에 관한 질문이 이어졌다. 이에 민아는 "일찍 찾아뵐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못된 것 같아요"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아쉬운 얼굴과 함께 곧 좋은 음악으로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가 엿보였다.
한편, 직접 한 네일아트를 카메라에 비추며 "제가 했어요"라는 귀여운 말투로 애교를 보였다. 이어서 예고 없이 걸려온 친구의 전화를 받은 민아는 'V앱' 생방송 촬영을 전하자 황급히 끊는 바람에 웃음을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