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첫사랑의 기억을 간직한 채 도건우의 손을 잡게 된 오수연과, 약혼식에 참석해 부케를 건네지만 “축하한다는 말을 못하겠다”며 이들 두 사람의 모습을 안타깝게 지켜보는 첫사랑의 남자 강기탄, 그리고 그런 강기탄에게 적의를 드러내는 도건우까지 인물들 사이의 갈등까지 보태지며 극적이면서도 감정적으로도 풍성한 장면이 될 것이 예감된다.
여기에 첫사랑의 기억을 간직한 채 도건우의 손을 잡게 된 오수연과, 약혼식에 참석해 부케를 건네지만 “축하한다는 말을 못하겠다”며 이들 두 사람의 모습을 안타깝게 지켜보는 첫사랑의 남자 강기탄, 그리고 그런 강기탄에게 적의를 드러내는 도건우까지 인물들 사이의 갈등까지 보태지며 극적이면서도 감정적으로도 풍성한 장면이 될 것이 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