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멤버들 중 누가 가장 인상깊었나.
"광희다. 찍기 전부터 '광희가 잘했으면 좋겠다'고 농담을 주고받았다. 그런데 실제로 잘했다. 촬영 당일에 본부에서 무전을 들었는데, 잘 안 잡히더라. 이번에는 칭찬 좀 듣겠다고 생각했다.박명수가 분량 편집이 많이 됐다. 다 같이 고생한 만큼, 편집된게 아쉬운 게 있다. 이제와서 말하지만, 시작 전에는 '광희는 제일 먼저 안 잡히겠나'라고 얕잡아 봤었는데, 결과적으로는 그게 아니었다."
-마지막으로 더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나.
"어제 '무한도전' 작가들과 이야기도 했는데, 추격전 치고는 시청률도 높게 나왔다고 하더라. 우리 입장에서는 큰 사고와 문제 없이 마무리 된 것 같아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