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김포공항에서 하라를 봤습니다.. ^^
어제 결혼식 웨딩카 운전을하고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시간을 보니 촌동네 가는 버스가 없어서
일단은 잘곳을찿아 공항철도를 타고 서울쪽으로 빠져나오는데 하라가 입국한다는걸 알았네요.. @@
어제 새벽부터 신랑.신부화장 때문에 운전만 8시간정도 해서 진짜 탈진 직전의 상태였는데
혹시나 해서 김포공항에서 내려서 입국장에 가니 팬분이 몇분 계시더군요...
공항에서 잠시 기다리니 하라가 나오더군요 ... ^^
우앙...... 피로가 다 풀리는 느낌이..^^
대략 6~7미터 떨어져서 하라를 배웅하고 전 다시 지하철타고 신촌역에가서 늦은 저녁먹고
모텔가서 그대로 뻗었네요....
고생끝에 낙이온다고... 어제 고생했다고... 하늘이 하라를 보게 해준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ㅎ